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브리핑이 열렸다. 서울시는 지난달 12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재지정키로 했다. 역시 가격이 들썩이고 있는 용산구 소재 전체 아파트도 토허구역을 묶기로 했다. 지정 기간은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6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19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브리핑에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관해서는 정상적인 거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