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복합화력 발전사업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발전플랜트 시장으로 진출영역을 넓히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통영LNG복합화력 발전사업의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은 내년 발전소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건설사는 지난 7월 통영LNG복합화력 발전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계열사인 통영에코파워 주식 14
최근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한 현대산업개발이 플랜트 사업에 뛰어들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21일 통영LNG복합화력 발전사업에 참여를 목적으로 계열회사인 통영에코파워 주식 1400만주를 7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앞서 1978년 삼천포 화력 발전소를 시작으로 2001년 국내 최초 탈황설비공
현대산업개발은 통영LNG복합화력 발전사업 참여를 목적으로 계열회사인 통영에코파워 주식 1400만주를 7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08%에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016년 12월31일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20%가 된다.
회사 측은 "이번에 취득하는 주식은 단계적으로 취득하게 되는 주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