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한국벤처투자와 24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모태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관련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함으로써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기보는 한국벤처투
‘실리콘밸리은행그룹 모델의 국내 도입 가능성 진단’ 보고서“정책금융기관, SVB 모델 벤치마크 금융서비스 일부 손실”“韓 벤처 생태계, 정책금융 의존도 높고 IP금융 비활성화”
미국 은행규모 16위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한 가운데, 한국식 SVB 모델 도입이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이목을 끈다. SVB 파산으로 금융당국의 특화은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9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실리콘밸리식 투자조건부 융자(Venture Debt) 도입 등을 담은 ‘기술기반 벤처ㆍ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을 13일 발표했다.
기술개발(R&D)-투자-보증-융자가 결합한 복합금융 제도를 마련해 2022년까지 3조 원 지원, 일자리 2만여 개를 창출한
벤처기업협회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인 ㈜네이앤컴퍼니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보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투자옵션부보증은 미래 성장성이 높은 창업기업에게 보증부대출로 시드머니를 지원하고, 향후 보증부대출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부여된 보증이다.
네이앤컴퍼니는 대중교통 실시간 도착 정보 및 리뷰
영유아 대표 IT 전문기업 ㈜아이앤나는 올 초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보증’ 기업에 선정된 이후, 최근 기술보증기금의 검증절차를 거쳐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벤처기업인증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업의 기술 능력, 성장 능력 등을 검증 받아 인증절차를 마친 그야말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는 혜택
영유아 대상 IT 전문기업 아이앤나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보증’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투자옵션부 보증’은 사업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에 대하여 투자가치를 판단해 자금을 지원하고, 10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부 대출을 향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 상품이다.
현재 아이앤나는 국내 최초, 최대 산후조리원
기술보증기금은 창업초기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투·융자 복합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와 보증이 결합된‘투자옵션부보증’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옵션부보증은 창업초기의 우수기술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옵션계약을 체결하고 보증지원 후 1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2년 이내에 기업이 일정수준 이상 성장한 때에는 기보가 관련 보증부대출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19조7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특히 기술창업 기업에 전체 보증의 3분의 1을 지원함으로써 창조경제 구현에 적극 나선다.
기보는 13일 기술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 맞춤형 창조금융 지원 강화, 고객 중심의 창조적 제도 운용 등을 중점추진 전략으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기보는 올해 보증 총량을 지난해 보다 5000억원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대출보증 같은 간접금융에서 회사채 보증 등 직접금융 방식으로 다변화된다. 또 단순 보증지원 방식이 아닌 보증기관과 기업간 지원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연계투자 방식이 도입·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27일 발표했다. 금융비전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창조금융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에
IBK기업은행과 신·기보는 창조경제 지원 확대를 위해 핵심역량을 강화한다. 기은은 투·융자 복합금융을 지원하고 신·기보는 보증연계형 투자를 실시한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을 27일 발표했다.
기은은 창조경제 선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기능을 강화한다. 창업
중소기업청이 올해 중에 중소기업들에게 41조300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신용보증 공급계획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이 28조5000억원, 기술보증기금이 10조5000억원, 지역신보가 2조3000억원을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기청 금융지원팀은 "하지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사정 등 경제여건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