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랑종’ 등 대표적인 파운드 푸티지 공포물(출처 불명의 미스터리 영상을 매개로 한 공포물)로 알려진 작품에 한참 앞서 원조 격인 ‘목두기 비디오’(2003)를 선보였던 윤준형 감독이 신작 ‘마루이 비디오’로 관객을 만난다.
15일 오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마루이 비디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윤 감독은 면서 “자본의 논리로 따지면
내비게인션 파운드 푸티지
기존 공포영화와는 다른 이색적인 공포영화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3일 개봉한 한국 공포영화 ‘내비게이션’은 그간의 공포영화와는 차별화된 촬영 기법으로 신선한 공포와 재미를 선사한다. 내비게이션에 적용된 촬영 기법은 ‘파운드 푸티지’ 기법이다.
파운드 푸티지는 발견된 영상 이라는 뜻으로, 실제 기록이 담긴 영상을 누군가가
무서운 내비게이션이 나온다.
오는 8월 말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네비게이션’은 즉흥적으로 자동차 여행을 떠난 세 명의 이야기다. 우연히 주운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목적지를 찾던 중 뜻하지 않는 상황에 부딪히며 극한의 혼돈에 빠져드는 공포스릴러물이다.
색다른 공포 소재만큼이나 전달방식 또한 새롭다.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한 장르인 파운드 푸티지(F
2013년 공포영화의 계절이 다가왔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어김없이 영화계를 찾는 장르가 공포다. 올해도 오는 6월 5일 김성호, 김휘, 정범식 감독의 옴니버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가 개봉된다. 이어 6월 20일에는 사이코패스 성형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김성홍 감독의 ‘닥터’가, 6월 27일에는 김용균 감독의 ‘더 웹툰: 예고살인’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