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대통령이 폐 감염증 재발로 두 달 만에 다시 입원했다고 남아공 대통령실이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남아공 민주화의 상징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다.
제이콥 주마 대통령의 대변인 맥 마하라지는 성명을 통해 “최근 며칠 동안 만델라 전 대통령의 폐감염증이 재발했다”면서 “오늘 오전 1시30분께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전 대통령이 폐 감영증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실은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의료진은 만델라 전 대통령의 폐 감염증이 재발한 것으로 진단했다”면서 “현재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차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난 8일부터 수도 프리토리아의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