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우수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화와 중소 가맹본부를 지원하는 ‘2021년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소상공인과 중소 가맹본부를 발굴해 브랜드ㆍ디자인 등의 초기 사업화와 마케팅ㆍ스마트화 등의 성장지원을 통해 기업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제로페이 상생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못된고양이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상생 이미지 형성과 가맹본부의 제로페이 가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상공인 간편결제 추진 사업단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함께 진행했다.
못된고양이는 가맹 사업 현황과 가맹점과의
4월부터는 편의점에서도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는 제로페이로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골목상권까지 결제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를 전격 추진할 방침이다.
5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 등은 서울시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부터 수수료 부담 없는'제로페이'의 전국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지난달 20일부터 서울시, 경남 창원시, 부산 자갈치시장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핵심 상권 109곳을 제로페이 시범상가로 지정한다.
제로페이 가맹점이
치즈 통행세, 보복 출점 등 각종 편법과 갑질 경영, 오너의 횡포 등 연일 뭇매를 맞고 있는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문제점은 40여년 간 누적된 구조적 문제다. 정부도 프랜차이즈 규제에 칼을 빼들면서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데는 산업의 유통 구조에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관한법률(일명 가맹사업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법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가 대등한 지위에서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02년 5월 만들어졌다. 그러나 부당한 비용 전가와 오너리스크 등 가맹본부의 잇따른 횡포에 가맹점은 여전히 ‘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유통업계
중소기업청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공정거래 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을 신설해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맹본부가 일정기간 운영결과 발생한 이익의 배당방식에 대해 정관과 협약서에 명시하고, 출자비율·이용실적 등에 따라 가맹점주에게 배당하는 파트너십 형태다. 기존 프랜차이즈를 전환하여 운영하거나, 신규로 프랜
중소기업청은 2일 ‘도입(소상공인)-성장(중소브랜드)-안정(대형브랜드)’ 등의 3단계로 프랜차이즈의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 2015년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시행’을 공고했다.
먼저 도입 단계에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원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유망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준과 지원방법을 변경해
맥도날드가 프랜차이즈 희망자 모집을 통해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
맥도날드는 예비 프랜차이즈 지원자들을 모집하고 현재 50여개인 가맹 매장을 올해 말까지 1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세계 3만4000여개 매장 중 약 80% 이상을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 오픈 수개월전부터 세분화된 교육과 마케팅 활동,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