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섬유 ‘리젠서울(regen®seoul)’로 만든 옷이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으로 10일 출시됐다고 밝혔다.
리젠서울은 1월 효성티앤씨가 서울시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서울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섬유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협업에서 섬유 가공은 물론 제품디자인, 봉제(의류완성품)까지 맡아 진행했다.
앞으로도 패
효성티앤씨는 플라스틱 상용량을 줄이고자 국내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가방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페트병을 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을 2008년도에 개발했다. 리젠은 석유를 원료로 하는 기존 폴리에스터 섬유와 달리 페트병을 수거해 작게 조각을 내고 칩으로 만든 뒤 실로 추출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