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 산꽃마을에서 하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하계 농촌 봉사활동은 삼성전기 최장수 봉사 프로그램이다. 삼성전기 봉사자들은 매년 여름마다 농촌 및 산간 마을을 찾아 전문성을 살린 재능을 마을에 기부하고 있다.
산꽃마을 봉사활동에는 40가구 규모로 일손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지난달 말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2박 3일간의 하계 농촌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1년에 한 번이지만 휴가기간 중 가족과 함께 산과 바다로 떠나기 보다 더불어 함께 하는 나눔여행에 기꺼이 동참해 온 것이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마을 회관에서의 불편한 잠자리도 한 여름의 여백을 '봉사'라는 추억으로 채워 넣기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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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매년 여름 펼쳐 온 농촌봉사활동이 올해로 20년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기의 ‘하계 농촌봉사활동’은 지난 1995년에 시작된 대표적인 공헌활동이다. 삼성그룹 내에서는 최장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기가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방문한 농촌마을은 전북 진안을 시작으로 강원도 정선, 경북 봉화, 충남 논산,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