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자회사인 하나, 외환은행 등을 통한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 두달에 걸친 봉사활동 캠페인도 지속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경우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의 자산 마련을 돕는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았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앞으로 3년간
하나금융 은행장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해외사업의 확장을 천명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서민금융 지원을 통한 친서민 행보에 나섰다.
윤 행장은 지난 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12 KEB 한마음 전진대회’에서‘한국 최고의 글로벌 뱅크’비전을 선포한 뒤 “2015년까지 해외사업 비중을 15%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