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으로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줄고 교권추락과 저임금이 맞물려 교사 인기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다. 예비교육자의 길을 포기하는 교대생들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2일 종로학원·대학알리미가 공시한 대학 중도탈락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의 자퇴생은 621명으로 나타났다. 전년(478명)보다 143명(29.9%) 늘어난 것으로, 5년 전인 2
지난해 서울대학교에서 자퇴 등으로 학교를 중도하차한 학생이 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종로학원이 최근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의 2023학년도 중도탈락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SKY 3개교 중도탈락자는 2126명으로 분석됐다. 중도탈락 사유로는 자퇴뿐만 아니라 미등록·미복학·학사경고
배우 김수현이 자신의 학창 시절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배우 김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수현이 울면 명장면이 탄생한다. ‘눈물의 여왕’에서도 대놓고 우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많이 운다. 거의 매 회마다 우는 게 아닌가 싶다. 기뻐서도 울고 슬퍼서도 울고 아파서도 울고 서러워서 운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에 웹툰 작가가 최초로 등장했다.
28일 방영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모솔특집 2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89년생 영숙은 자신의 직업을 “대치동 학원 지구과학 강사”라고 소개했다. 영숙은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교육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고
대학에 합격했지만 더 잘할 수 있다는 아쉬움 때문에 반수를 고민 하는 학생들이 있다. 반수의 경우 대학에 입학한 상태에서 입시를 준비하다 보니 재수보다 심리적인 부담이 덜하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대학생활과 수험생활을 함께 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반수와 관련된 조언을 살펴봤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졸자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졸업유예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과 계열 대졸자의 경우, 이과 계열에 비해 고용률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의 사회동향 2022'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각계 전문가가 우리 사회의 변화 양상을 한국의 사회지표와 국가승인통계 자료 등 통계
대학 재학 중 대입에 재도전하는 ‘반수생’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대학생의 중도탈락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SKY'에서도 이어져 이 세 학교를 떠난 학생이 1971명에 달했다.
입시업계는 '코로나19'로 대학 수업과 학생활동이 비대면으로 이뤄져 학교에 애착이 크지 않은 반면, 수
딸 정유라 씨를 이화여대에 입학시키기 위해 특혜를 주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 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또한 최 씨의 학사비리에 연루된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도 실형을 살게 됐다.
대법원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5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의 학사비리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여대 류철균(필명 이인화) 교수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박영수 특별검사가 구형을 한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김수정 부장판사)는 25일 위조 사문서 행사, 위조증거 사용,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류 교수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특검은 "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처럼 수차례 학사경고를 받고도 학칙과 달리 졸업한 체육특기자가 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체육특기자 재학생이 100명 이상인 한국체대, 용인대, 고려대(안암), 연세대, 성균관대 등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사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부정한 특혜를 주고받은 교수
정유라(21) 씨에게 학점 특혜를 제공한 뒤 이 사실을 숨기려고 조교들에게 대리답안을 작성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류철균(51) 이화여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 이어 두번째고, 이대 입시 비리와 관련해서는 첫 기소 사건이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9일 류 교수를 업무방해, 사문서위조교사 및 증거위조교사, 위조사문서행
교육부가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사진·개명 전 장유진)씨의 연세대학교 졸업 취소가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
교육부는 장시호 학사관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연세대학교 학사관련 현장점검 및 특정사안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1996년부터 2012년까지 장 씨와 같은 학칙을 적용받은 체육특기자 685명을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처럼 연세대 재학 중 학사경고를 3차례 받았지만 학칙과 달리 제적 당하지 않은 사례가 11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장시호 씨 특혜의혹과 관련해 연대 조사가 얼마나 진행됐느냐"고 묻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사태를 풍자한 글 '공주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연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공주전'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닭씨 성을 가진 공주가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스물셋이 되던 해 무당 최씨를 만났다. 무당 최씨는 닭씨 성의 공주에게 각종 재주로 마음을 빼앗았
이어 유시민은 “지난 4~5월 최순실 씨와 딸이 학교로 찾아온 뒤 학사경고를 준 지도교수가 교체됐다”며 “대학이 대체 뭐하는 짓이냐”며 격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 씨의 딸은 승마 국가대표 활동 기간 동안 대회 출전 및 훈련기록이 전혀 없지만 징계 등 조치가 없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위원들은 28일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이 이화여대에 입학한 과정부터 학점취득 등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문위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더민주 노웅래 의원은 “이화여대는 2014년까지 11개 종목 선수들을 운동특
고려대학교가 성적장학금을 폐지하고 가계 곤란 학생들에 초점을 맞춰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침을 정했다. 성적장학금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국내 주요 대학 중 최초로 학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려대는 14일 염재호 총장의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성적장학금을 단계적으로 축소ㆍ폐지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첫 장애인 회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경환(28) 총학생회장이 학사경고 누적으로 제명됐다.
2005년 입학한 이 전 총학생회장은 학사경고를 4번 받아 2008년 제적됐다가 재입학했으나 또다시 학사경고를 2번 받아 제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학칙에 따르면 학사 제적됐다가 재입학한 학생이 학사 경고 2회를 받으면 학사 제명되며, 재입
김수로 편입
배우 김수로가 나이 마흔에 대학에 편입 '만학도'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인 만학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예대 출신인 김수로는 2009년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 편입했다.
예체능 전형의 경우 실기 70%와 전적대학 성적 30%로 구성된다.김수로는 무난히 커트라인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동도 늦깎이 대학생의 길을 걷는
김원기 거짓말
'실업계 꼴찌-연대MBA-삼성맨 신화'
20대 대학생 멘토 김원기의 경력이 전부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스펙'보다 '열정'이라던 20대 '대학생 멘토'가 사실은 경력을 속여 자서전을 내고, 이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전국 고교·대학교에 강연을 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연세대는 8일 "20대 멘토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