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7% 상승해 두달째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생산자물가는 4월 -0.1%, 5월 -0.6%, 6월 -1.4%, 7월 -0.5%로 하락하다가 8월 0.3%로 상승세로 반전한 뒤 지난달 1.0%로 2개월째 올랐다.
9월 생산자물가의 반등은 태풍의 영향에 따른 채소류 가격아 급등했기 때문이다.
한은
지난달 국내 생산자물가가 5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은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7%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3월 0.6% 증가 이후 4월 -0.1%, 5월 -0.6%, 6월 -1.4%, 7월 -0.5%를 기록했다.
전년동월에 비해서도 0.3% 증가했다.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생산자물가는 0.1%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