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찰스 3세 국왕과 작별 인사하는 것으로 3박 4일간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에서 순방 일정을 이어가는 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투표 막바지까지 부산 유치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프랑스
'수교 140년'을 맞은 한국과 영국이 여러 가지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것이 핵심인 다우닝가 합의(Downing Street Accord)에 서명했다. 양국이 국방·안보, 에너지, 통상, 과학기술 분야에 걸친 전방위적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로 한 만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프랑스 방문을 위해 20일 출국했다.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윤 대통령은 디지털과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국민과 기업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시장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프랑스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총력전을 펼친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제1차 인공지능(AI) 안전성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디지털 권리장전’의 의미를 설명한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리는 ‘제1차 AI 안전성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챗GPT의 등장 이후 AI의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에도 무역·투자 관계를 포함한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브뤼셀 유럽연합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3시10분(현지시간) 유엔 회의장 건물에서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했다. 이번 정상회담으로 문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모든 정상과 개별 양자회담을 하게 돼 북핵 문제 대응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협조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북핵·북
한영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6일(현지시간) 런던 영국 총리관저에서 한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포기토록 촉구한다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영 정상회담 후 채택된 한영 공동성명에 따르면 양국은 2020년까지 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