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 지주사 10곳 중 6곳 이상의 부채비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주사들이 부채에 대한 부담을 줄여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공정거래법을 적용받고 있는 지주사(중간지주사 제외)는 51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지주사 중 공정거래법이 규제하고
최은영 유수홀딩스(옛 한진홀딩스) 회장이 '해외직구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가해 이목을 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한진해운과 계열 분리에 성공한 최 회장이 여성 오너로서의 장점을 살려 식품, 유통업 진출에 본격 나섰다고 평가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에 따르면, 이날 유수홀딩스는 전자상거래, 도소매 및 무역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주식
유수홀딩스(전 한진해운홀딩스)가 상호 변경휴 액면분할로 상장한 첫 날부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수홀딩스는 전날보다 960원 오른 7390원에 거래 중이다.
유수홀딩스는 한진해운홀딩스가 이름을 바꾼 상장사다. 상호를 변경하면서 1주당 금액을 5000원에서 2500원으로 액면분할해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