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여수비축기지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의 원유 200만 배럴이 21일 입고됐다.
이날 입고된 ADNOC 원유 200만 배럴은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 시 체결된 ‘한국석유공사-ADNOC 국제공동비축계약’에 따라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석유공사 측은 그간 양사가 진행해 온 국제공동비축사업 뿐 아니라,
한국석유공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생산한 석유 36만 배럴이 국내로 들어왔다.
12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UAE에서 생산한 원유 36만 2000배럴이 국내 도착해 하역작업을 마쳤다.
이번 직도입을 통해 국내에 들여온 원유는 석유공사 자회사인 KADOC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UAE 할리바 광구에서 생산한 머반유(Murban C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매출 25억 달러(약 2조9762억 원), 영업이익 4억9000만 달러(약 583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당기순손실은 7000만 달러(약 833억 원)를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전기 대비 733%포인트(P) 증가한 3021%를 보였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확정된 2019년 재무 실적을 3일 발표했다.
석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광구에서 원유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석유공사와 GS에너지 등 한국 컨소시엄은 2일 UAE 아부다비에서 상업생산 기념식을 열었다. 2012년 아부다비 국영석유사(ADNOC)와 광구 참여계약을 맺은 지 7년 만의 성과다.
할리바 광구의 총 매장량은 11억 배럴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한국 컨소시
한국석유공사가 ‘가성비’가 낮은 해외 광구 정리에 나섰다. 선제적인 사업 정리를 통해 경영 실적을 개선하고 신규 사업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17일 자원업계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달 20일 경영위원회를 열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광구 세 곳 중 두 곳(에이리어 2·3)의 채굴권을 현지 당국에 반납하기로 했다. 채굴량이 미미해 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