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굵직한 자산 매각의 성과를 보이는 동시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을 확정했다. 항공산업 재편에서 독보적인 시장 지배자로서의 도약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산업은행의 확인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PMI)을 최종 확정했다. 통합 실행 계획에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산업은행의 확인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PMI, Post Merger Integration)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통합 실행 계획에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계열 항공사의 통합한다.
지주회사의 행위 해소 방안으로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
계열항공사 통합, 지주회사 행위제한 해소, 고용유지ㆍ단체협약 승계 등 방안 포함중복노선 효율화, 스케줄 다양화, 비용 절감 등 통합 시너지 기대.
대한항공은 산업은행의 확인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PMI) 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아시아나항공 신주인수 및 영구전환사채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합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뿐만 아니라 지상조업사 등도 하나로 통합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인수ㆍ통합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31일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통합계획(PMI) 관련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17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하고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합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뿐만 아니라 지상조업사 등도 하나로 통합할 방침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31일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통합계획(PMI) 관련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17일 산업은행에 제출한 PMI에 포함된 내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 사장은
세아제강지주가 세아베스틸 지분 매각을 완료하면서 지주사 행위 제한 요소를 해소했다.
세아제강지주와 세아홀딩스 두 지주사가 한 회사를 보유하던 구조도 정리해 세아홀딩스가 세아베스틸을 독자 경영한다.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세아제강지주는 7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세아베스틸 주식 116만3186주 전량을 매도했다. 지분율은 3.24%에서 ‘제로
보험업계에 이어 캐피탈업계에도 인수·합병(M&A) 행렬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간 잠재 매물로 거론돼왔던 업체들의 매각 진행 속도에 탄력이 붙으면서 연내 대주주가 변경되는 캐피탈사가 생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비은행 부문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아주캐피탈 인수를 검토하고 있
한국기업평가가 롯데카드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 검토)'에서 'AA-(안정적)으로 31일 하향 조정했다.
이번 등급 하향 조정은 롯데지주의 신용도 하락으로 롯데지주의 유사시 재무적 지원 가능성을 더 이상 반영할 수 없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전날 한기평은 롯데쇼핑의 장기등급과 롯데지주의 연대보증부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
한진해운은 14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주회사 등의 행위제한 해소를 위해 보유 중인 계열사 평택컨테이너터미널 주식 전량인 236만주(지분율 59%)를 144억8568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1.18%에 해당하는 규모로,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29일이다.
웅진홀딩스는 30일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자회사 행위제한 해소를 위해 기타금융업체인 자회사 경정을 청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월1일자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지주회사로 전환 당시 경정이 손자회사가 아닌 국내 계열사인 극동건설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었다"며 "법률에 의하면 지주사의 자회사는 손자회사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