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인 방문이 100만 명을 넘을 만큼 대표적인 일본 관광지인 오사카에서 '와사비 테러'와 '한국인 비하 버스표 사건'등 최근 한 달 사이 '혐한 사건'이 급증하면서 주 오사카 총영사관은 도톤보리 인근 야간시간대 통행 자제와 안전에 유의하라는 신변 안전주의보를 내렸습니다 .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한국 국민의 신변 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관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공식 홈페이지에 ‘안전정보, 우리 국민 신변안전 유의 당부’라는 제목과 함께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벌어진 ‘묻지마 폭행’ 등의 피해 사례를 언급했는데요. 영사관은 “오사카를 방문하는 분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