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전문병원(Best Specialized Hospitals Asia-Pacific 2024)’에서 암과 호흡기 2개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병원’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5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공개된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마
유철규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16일 개최된 제27회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APSR)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년이다.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는 호흡기 분야의 진흥과 연구를 독려하기 위해 1983년에 설립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
종근당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하는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Humasis COVID-19 Ag Test)’를 함께 판매하게 된다.
이 제품은 전문가 진단용으로 검
올림푸스 본사가 미국 법인을 통해 기관지 내시경 및 호흡기 질환 진단·치료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베란 메디컬 테크놀로지스’사를 약 3억 4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올림푸스는 호흡기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수 계약을 맺었다. 올림푸스는 1950년 세계 최초로 위 카메라를 상용화한 후 소화기 내시경 분야
현대약품은 미래전략본부에 이재훈 전무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무는 GSK에서 26년간 재직하면서 호흡기 사업부 영업 이사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바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 전무의 영입으로 호흡기 분야의 신제품 및 설포라제, 레보투스, 페미로살 등의 주력 제품군 성장에 기여 할 것으로
김영균 가톨릭의대 내과 교수와 정희순 서울의대 내과 교수가 '제41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8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영균 교수와 정희순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고 11일
GSK가 자사의 호흡기부서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대상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GSK는 1969년 세계 최초의 선택형 속효성 베타2 아드레날린 촉진제 도입을 시작으로 지난 50여년간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천식치료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료제에 이르기까지 호흡기분야에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 환자들이 더 건강한
의정부성모병원 내과 김관형 교수와 영남대학교병원 내과 이관호 교수가 ‘제40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을 수상했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6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 교수와 이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김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공석 중인 질병관리본부장(차관급)에 정기석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장을 임명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신임 정 본부장은 호흡기 분야 권위자로 병원장을 장기간 역임하는 등 조직관리 능력과 추진력을 갖췄으며 온화하고 소통에 능해 조직 내외 신망이 두터울 뿐 아니라 진료 및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연구실적도 뛰어나다”고 밝
안국약품은 이란 쿠샨 파메드(Koushan Pharmed)와 함께 ‘시네츄라시럽’의 이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 대표가 전날 안국약품 본사에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시네츄라시럽은 자체 연구 개발한 새로운 조성의 천연물 신약이다. 2011년 10월 국내 발매 이후 진해거담제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
대웅제약은 한국다케다제약과 경구용 항염증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제 ‘닥사스(성분명 로플루밀라스트)’의 영업 마케팅 및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닥사스는 세계 최초 경구용 항염증 COPD 치료제로 COPD 관련 염증 세포를 활성화하는 ‘PDE4(phosphodiesterase 4)’ 효소를 억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대웅제약이 천식·비염 치료제 ‘몬테락’(성분명: 몬테루카스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몬테락은 상기도 및 기관지의 염증 매개체인 ‘시스테닐 류코트리엔’을 차단해 염증 반응을 억제, 천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1일 1회 복용하는 몬테락은 성인용 10mg, 소아용 5mg(6~14세), 소아용 4mg(2~5세), 소아용
대웅제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지난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흡입형 천식치료제 ‘심비코트(성분명:부데소니드)’의 국내 영업·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의 제휴는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넥시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이날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심비코트의 제품력과 국내 처방의
일본 다케다약품공업이 스위스 제약업체인 나이코매드를 1조엔(약 13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다케다의 나이코매드 인수는 규모에서 일본 제약업계 사상 최대이며, 이로써 다케다는 세계 제약업계 10위로 부상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케다는 저출산ㆍ고령화로 갈수록 축소하는 일본에서 벗어나 급성장하는 신흥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