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 인근에서 80대 노인에게 신발을 날려 얼굴을 다치게 한 남성 무리를 경찰이 쫓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13일) 폭행 혐의로 남성 A 씨를 추적 중이다.
A 씨는 13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홍대클럽거리 인근에서 쓰레기를 차려다 신발을 날려 길을 지나던 80대 여성 B 씨의 얼굴을 다치게 한 혐의를
명동·강남·홍대 등 합동 집중관리주최자 있는 대규모 축제도 점검
연말연시를 앞두고 성탄절과 새해맞이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서울시와 각 자치구들이 인파·안전 관리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4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연말연시 행사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집중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인파 분석 데이터와 유동 인구 추이에 따르면 크리스
서울시와 자치구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대비한 인파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과 행사를 찾는 시민의 일상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조치다.
20일 서울시와 자치구는 다가오는 성탄절 연휴, 제야의 종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으로 연말연시 명동, 보신각,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 광화문광장 및
31일 핼러윈을 앞둔 이번 주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분위기다.
27일 중구에 따르면 핼러윈을 전후해 명동을 찾는 방문객의 순간 최대 인원이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핼러윈 당시 명동을 찾은 인파와 최근 방문객 추이를 바탕
마포구 ‘AI 인파관리시스템’ 활용, 안전 관리 나서시민들 “핼러윈 때 홈파티만 하거나 외출 자제할 것”
27일부터 주말 동안은 장사 안 하려고요. 핼러윈 참사 1주기이기도 하고, 사람도 몰린다고 하니까요.
25일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 노점을 운영하는 상인 A씨는 “주변 상인들과 핼러윈 기간인 이번 주말엔 장사하지 말자고 이야기했다”며 이렇게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다중운집 정책↑AI 분석시스템 통해 과학적 진단 가능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인해 다중 운집 인파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도 자체적으로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사람들이 몰릴 가능성이 큰 장소에 대비책을 마련함으로써 각종 위험 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4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는 다중인파 밀집지역인 홍대 지역 3곳에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설치해 인파 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365일 안전 마포 구현을 위한 다중밀집지역 인파관리 대응계획’을 수립한 이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껴 추진하게 됐다.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은 폐쇄
서울 마포구가 홍대 클럽 거리를 중심으로 급경사지를 조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구는 경사가 있으면서 폭이 협소한 홍대 클럽 거리 인근의 급경사로를 대상으로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미끄럼 방지 포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미끄럼방지 포장은 사고가 잦은 급경사지나 내리막길에 설치하는 것으로, 보행자의 안
주한 미군이 술에 취해 한국인을 폭행해 체포됐다.
2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한국인을 폭행한 주한 미군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홍대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한국인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7일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홍대에서 프로미스나인 (멤버) 네 명을 봤다”는 목격담을 게재했다.
글 작성자 A 씨는 여성들이 홍대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올리며 “홍대 클럽 거리에서 펜타곤 우석과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같은 룸 술집으로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진 속 여성들의
주한미군 3명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부순 혐의로 입건됐다.
2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 등 주한미군 소속 장병 3명을 폭행, 재물손괴,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일행은 전날 오전 1시 5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클럽 거리에서 택시 기사를 넘어뜨리고 사이드미러 등 택시를 망가뜨린 혐의를 받는다.
코로나19에 핼러윈 풍경이 달려졌다. 최근 몇년 사이 젊은 세대에서 이태원이나 홍대, 강남 클럽에서 개성있는 분장으로 파티를 즐기던 핼러윈이 올해는 사라질 전망이다. 대부분의 클럽들이 핼러윈 기간 문을 닫기로 결정해서다. 대신 집에서 홈타피 형태로 즐기는 ‘홈로윈(집+핼러윈)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태원 강남 등 서울
할로윈 파티는 집에서?
디데이 몇 주 전부터 코스튬을 고르느라 바삐 보냈던 '할로윈 데이', 하지만 올해는 예외입니다. 코로나19가 만든 '전염 공포'에 할로윈 파티의 성지 이태원이 공무원들로 가득할 예정인데요.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5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을 거울 삼아 할로윈데이 당일인 31일, 집중적인 현장
과세당국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주력사업인 YG엔터테인먼트 뿐 아니라 '삼거리포차'도 세무조사 대상에 올랐다.
20일 연예계와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100여명을 YG엔터테인먼트 본사와 양 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는 삼거리포차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재무 및 회계 자
클럽 버닝썬 사건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과세당국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양 대표는 승리 소유로 알려졌던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라는 의혹과 함께 클럽을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탈세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일 연예계와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경찰이 빅뱅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클럽 ‘아레나’의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를 압수수색 중이다. 해당 클럽은 2015년 승리가 해외 투자자 성접대를 알선한 장소로 의심받고 있다.
경찰은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더불어 아레나의 탈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탈세 의혹이 제기된 승리의 홍대 클럽과 연관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6일 쿠키뉴스는 승리 소유로 알려진 홍대 클럽 '러브시그널'이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클럽의 실소유주는 YG 양현석 대표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자우림의 김윤아가 홍대에 대한 남다른 사연을 전했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윤아, 윤도현이 출연해 규동 형제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윤아는 “홍대는 자우림의 인큐베이터 같은 곳이다. 자우림이 홍대 클럽에서 음악을 하다가 픽업 되어 데뷔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도현은 “
잇따른 폭행 혐의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개그맨 신종령의 사건 현장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신종령은 지난 5일 한 술집에서 4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앞서 신종령은 1일 홍대 클럽에서도 폭행 혐의로 입건된 바 있기에 경찰 측은 죄질이 불량하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MBN ‘뉴스8’는 지난 8일 신종령의 폭행
개그맨 신종령의 인터뷰 중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홍대 클럽에서 철제의자로 일반인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신종령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종령은 “알딸딸한 것도 아니고 기분 좋은 정도로 마셨다. 춤을 추고 있는데 누가 나를 확 밀치더라”라며 “5명 정도의 무리였다. 저도 연예인이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