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투자작 영화 올 하반기 개봉 예정…구체적 작품 미정전체영화 대상 자막 제작 의무화하려면 '영비법' 개정해야자막 '제작'만 의무화…영화관서 많이 '상영'해야 의미 있어
정부가 관장하는 모태펀드(영화계정) 투자를 받는 영화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제작이 의무화된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영화진흥위원회는 모태펀드 투
벡델 테스트 통과한 작품…'밀수', '3일의 휴가' 등 12편코로나19 이후 산업 위축과 함께 성인지 감수성도 '퇴행'"팬데믹 이후 회복 중인 산업의 과도기적 특성 고려해야"
지난해 흥행 30위 안에 오른 영화들을 분석한 결과, 여성 캐릭터들이 양적으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성별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가 7일 발표한 '
추석 연휴 특수를 노린 한국영화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면서 극장가의 위기가 감돌고 있다. 9월 한국영화 관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9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9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456억 원이다. 팬데믹 이전 평균 매출액의 절반(54.8%)을 겨우 넘겼다. 전년 동월
추석 극장가 개봉작 중 배우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이 가장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전날(1일)까지 1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개봉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는 개봉 첫날 14만명의 관객을 모은 뒤 닷새 만에 100만
27일 동시 개봉한 한국영화 세 작품 중 강동원 주연의 퇴마 판타지물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초반 선두 자리에 오르며 연휴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다. 다만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흥행작들에 비하면 개봉 초반 화력은 약한 편이다.
29일 오전 12시 05분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개봉 이틀
새로운 시도로 가득한 한국 영화 3편이 추석 극장가에서 관객을 기다립니다.
‘6일 연속’ 연휴는 극장가의 반가운 대목인데요. 추석 연휴 직전인 27일 세 편의 국내 대작이 동시에 개봉했습니다. ‘거미집’,‘1947 보스톤’,‘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등인데요. 모두 충무로 대표 배우들을 간판으로 내세워 각기 다른 장르로 선보
올리브영, 뚜레쥬르, CGV, 빕스 등 인기 CJ브랜드 이용시 최대 30% 포인트 적립카드 출시 기념해 영화 ‘1947 보스톤’ 주연 배우 무대 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신한카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CJ ONE의 혜택을 강화한 ‘CJ 원(ONE) 프리즘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CJ ONE 프리즘 신한카드는 CJ ONE
추석 연휴를 앞둔 27일 개봉하는 강동원 주연의 퇴마 판타지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19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를 열고 작품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주연배우 강동원은 “천박사라는 캐릭터가 ‘전우치’나 ‘검사외전’의 중간 정도에 있는지라 자칫 잘못하면 조금 겹치는 지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최대
‘광복 직후, 조선 선수가 태극기를 달고 마라톤에 나서려 한다’. 이 설정을 접할 때 통상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고난과 극복 서사가 무난하게 담겼다. 11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를 연 ‘1947 보스톤’ 이야기다.
‘1947 보스톤’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고 손기정 선수의 쾌거 이후 10년이 흐른 시점에 전개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선보이는 한국영화 3편이 모두 27일을 개봉일로 낙점하면서 양보 없는 정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콘텐츠지오가 공동 배급하는 ‘1947 보스톤’은 27일 개봉한다.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4)를 연출한 전통의 강호 강제규 감독이 ‘장수상회’(2015) 이후 8년 만에
유재선 감독의 '잠',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 등 영화계 기대를 모으는 신작이 9월 극장가에 나선다.
다음 달 6일 개봉을 확정한 신인 유재선 감독의 데뷔작 '잠'은 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분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잠에 드는 순간 이상 행동을 보이는 남편(이선균)과 그로 인해 잠들지 못하고 불안에 떠는 아내(정유미) 사이에 벌어지는 긴장을 다
류승완 감독의 ‘밀수’, 김용화 감독의 ‘더 문’ 등 여름 극장가 대작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버전을 동시 개봉한다. 일반 버전과 청각장애인용 한글자막 버전이 같은 날 극장 개봉하는 건 처음이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지난 5일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쇼박스, 플러스엠 등 영화배급사 5개 사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
배우 하정우가 8년 만에 영화감독으로 복귀한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하정우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영화 ‘OB’를 준비 중이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 및 캐스팅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지난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 ’허삼관’ 이후 8년 만에 ‘OB’로 다시 메가폰을 잡
프로포폴 이슈로 또다시 연예계가 뒤숭숭하다.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propofol)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과거 프로포폴 투약 연예인들도 또다시 언급되고 있다.
유아인 소속사 UAA는 8일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메리츠증권은 20일 콘텐트리중앙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는 4만3000원을 제시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한 8471억 원, 영업이익은 174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방송 부문 주요 라인업은 '정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킹
배우 하정우, 임수정, 조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임수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이라 반가웠던 얼굴들"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정우, 임수정, 박소담, 조진웅, 장기용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드레스 코드가 블랙인 듯, 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