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및 소득 수준이 낮고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이용이 어려운 서민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된다. 교통이 불편한 낙후지역에는 행복버스가 운행된다.
정부가 8일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이같이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담겨있다.
우선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자로서 신용 6∼10등급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햇살론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경상성장률을 2%포인트 낮춰 잡은 것은 세수 결손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7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사전 브리핑에서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크게 고민한 부분이 경기 활성화냐, 단기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재정건전성에 초점을 맞출것인가 였다"면서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