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청년들의 수도권 유입은 수도권 입장에서도 마냥 반갑기만 한 일은 아니다. 청년이 늘어 경쟁이 심화할수록 경쟁에서 탈락하는 청년이 늘고, 이는 실업난과 주거난, 비혼·만혼과 출산율 감소 등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25일 통계청의 ‘e-지방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의 청년(15~29세) 실업률은 9.1%로 집계됐다. 전국
통계청은 인터넷 이용자가 접속지역을 중심으로 공간 통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My 통계로(路)’ 콘텐츠를 21일부터 통계지리정보서비스(http://sgis.kostat.go.kr)를 통해 서비스한다.
My통계로 는 더 쉽게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정부 기관 학술연구기관의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통계를 활용
통계청은 1일 부터 지역통계 e-지방지표를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확대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역정책ㆍ주민생활과 관련된 기존의 100개 지표에 22개 지표를 새로 추가함으로써 12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새로 추가된 지표는 공공안전, 고용, 보건 및 의료 등 9개 분야에 해당되며, 시ㆍ도, 시ㆍ군ㆍ구 단위의 6
통계청은 국민의 응답부담 경감 등을 위해 2015년부터 전국민을 대상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등록센서스’로 대신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인실 통계청장은 18일 "행정자료를 이용하는 등록센서스를 실시할 경우 국민의 응답부담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클 것”이라며“앞으로 모든 국가통계 정책은 제로베이스에서 공급자 위주에서 탈피해 수요자
통계청은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0개 기초 자치단체의 생활환경 및 경영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주요 통계들을 지역간 평가 및 비교가 가능하도록 'e-지방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DB로 구축해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e-지방지표'는 인구, 기반시설, 소득, 고용 등 15개 부문별 41개 지표를 선정해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지자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