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유가와 미국 내 강관 재고가 업황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수출 마진도 여전히 좋지만 줄어들고 있다”며 “글로벌 피어(Peer‧비교그룹) 업체인 테나리스(Tenaris)는 유정용 강관(OCTG) 수요가 일시 둔화돼 하반기 판매량이 10~15% 줄어들 것이라 발표했다”고 했다.
또 그는 “국내 강관(매출액 50%)은 건설향 물량이 많아 당분간은 실적 눈높이가...
주력 제품은 △유정관(OCTG) △일반관(Line pipe) △송유관(Standard pipe) △기타 철강재 등이다.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산업의 굴착에 사용되는 유정용 또는 수송용 강관을 생산 중이다.
홍 대표는 “건설, 신재생 에너지 등 여러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라며 “이제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집중함으로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사용되는...
주요제품은 △API 유정관(OCTG pipe) △API 송유관(Line pipe) △일반관(Standard pipe) 등 여러 산업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강관을 제조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강관을 제조하는 방식은 기술력이 우수한 전기저항용접(ERW)을 이용하여 제조하고 있다. 전기저항용접(ERW)은 모재를 접촉시켜 적당한 압력을 주면서 통전하면, 접촉저항 및 금속 자체의 비저항에 의해...
한국무역협회 워싱턴 지부는 “미국 상무부가 2017~18년 한국산 유정용 강관(OCTG)에 대한 반덤핑 연례 재심 재산정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미 상무부는 “2017~18년 반덤핑 최종 판정에서의 특별시장상황(PMS) 적용을 철회한다”면서 세아제강에 대해 3.96%였던 반덤핑율을 0.00%로 재산정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한국과 러시아산...
이와 함께 저유가로 인해 유정용강관(OCTG), 송유관 등 강관 수출 급감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강관 수요 창출을 위해 가스관·열수송관 등 에너지 기반시설 투자 확대,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 확대 등 공공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임을 고려해 온실가스 배출권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의 배출권 할당 시...
이와 함께 저유가로 인해 유정용강관(OCTG), 송유관 등 강관 수출 급감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강관 수요 창출을 위해 가스관·열수송관 등 에너지 기반시설 투자 확대,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 확대 등 공공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임을 고려해 온실가스 배출권 제3차 계획기간(2021∼2025년)의 배출권 할당 시...
특히, 신규 등재된 ERW K55 유정용 강관은 국내에서 세아제강이 유일하게 수출하고 있는 OCTG용 탄소용접 강관으로, 유정의 함몰을 방지하고 드릴링 홀(Drilling Hole)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ERW재료관의 경우 세아제강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각종 건설기계, 산업기계, 자동차, 오토바이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는 강관이다.
이 자리에...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보호무역정책 추이와 미주지역 에너지산업 시황에 따른 전체 실적 방향성을 결정해 내수와 비미주지역 판매 확대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에너지향 제품(OCTG, 송유관)이외에 STS강관 제품의 판매 확대 전략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 SSV의 현지 철강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과 중동...
그러면서 “미국향 강관 수출은 셰일가스 생산 가속화에 따른 것으로 대부분 유정용(OCTG) 강관”이라며 “개별 기업의 유정용 강관의 수출 쿼터는 지난 3년간 실질적인 미국향 수출물량에 기초해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국내 강관기업 중 수혜기업으로는 공급물량이 많은 세아제강, 넥스틸, 현대제철, 휴스틸, 일진제강, 아주베스틸, 금강공업, 동부제철, 넥스틸큐앤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3~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 WTO 규범정례회의에서 최근 미국의 한국산 유정용 강관(OCTG)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세탁기와 태양광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치 등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 EU의 철강재 세이프가드 조사개시에 대해서도 한국의 입장을 전달했다.
25일 열린 WTO 반덤핑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미국이...
미국이 넥스틸이 수출하는 유정용강관(OCTG)에 최고 7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전날 유정용강관에 대한 반덤핑 관세 연례 재심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미 상무부는 넥스틸에 75.81%, 세아제강 및 기타 기업에 6.75%의 반덤핑 관세를 매겼다.
이번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라 넥스틸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지난해 10월 미국은 연례재심 예비판정에서 넥스틸이 미국에 수출하는 유정용 강관(OCTG)에 46.37%의 관세를 부과했다. 여기에 25%의 일괄 관세가 적용되면 넥스틸은 미국향 유정용 강관에 약 70%가 넘는 관세를 물어야 한다. 대미 수출 비중이 전체 수출의 90%를 차지하는 넥스틸이 2016년 기준 영업이익(약 100억 원)보다 많은 돈을 투자에 미국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이유다....
특히 원유나 셰일가스 채취에 사용하는 유정용 강관(OCTG)은 우리나라에는 수요가 없고 대부분 미국으로 향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기간에 대해 무제한이라고 밝힌 바 있어 강관업체들이 관세를 피하려면 미국 현지 생산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유정용 강관이 주력 제품인 중견 철강업체 넥스틸은 이미 미국 휴스턴에 공장 설립을...
미국 공장에서는 원유나 셰일가스 채취에 사용하는 유정용 강관(OCTG)을 생산할 계획이다.
넥스틸 관계자는 21일 "올해 상반기 미국 휴스턴에 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스틸의 주력 제품인 유정용 강관은 국내에는 수요가 거의 없으며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으로 대부분 수출한다.
넥스틸은 2014년 7월 미국 상무부가 유정용 강관에 9.89%의...
OCTG)에 9.9%~15.8%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했고, 지난해 4월 연례 재심에선 덤핑률을 최고 29.8%로 상향 조정했다.
WTO는 미국이 구성가격에 의한 덤핑률을 산정하면서 우리 기업의 이윤율이 아닌 다국적 기업의 높은 이윤율을 사용해 덤핑마진을 상향조정한 부분 등이 WTO 협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분쟁결과가 확정됨에 따라 미국이 즉시 분쟁결과를...
산업부는 232조 조사 결과 한국산 철강에 대한 부당한 수입규제 조치가 시행될 경우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검토할 방침이다. 232조 조사에 대한 제소의 법리 검토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미국이 작년과 올해 OCTG 등에 부과한 반덤핑·상계관세에 대한 실무 검토는 마친 상태다.
우 차관은 이날 미국 측에 유정용강관(OCTG) 판정 등 최근 미측 수입규제에 대한 우리 정부와 업계의 우려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고 향후 양자 협의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미국 신 정부의 무역적자 심층분석 행정명령 등에 대해서도 관련 동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 3월 초 한미 상무장관 회담에서 논의됐던 에너지, 제조업...
유정용 강관(OCTG) 등 이미 규제를 받는 품목의 연례재심에도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석유화학업계는 2분기 중 예비판정이 예정된 품목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철강ㆍ석유화학뿐 아니라 전기ㆍ전자 등 다른 업종으로 수입규제가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 제소 가능성 등을 살피기로 했다.
또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뉴지스탁은 단기목표가로 12만원을, 손절가로 9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세아제강은 최근 미국 휴스턴 OCTG(유정용강관) 제조 및 프로세싱 업체 두 곳의 자산을 인수한 바 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더라도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뉴지스탁은 세아제강의 영업이익률이 내년 6%, 2018년 7%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아제강은 30일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유정용강관(OCTG) 업체 두 곳의 자산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자산을 인수하게 된 기업은 ‘라구나 튜블라’와 ‘OMK 튜브’다. 미국 OCTG시장 중심가에 위치한 전문업체로서, 각각 멕시코와 러시아에 세계적인 모기업을 두고 있다.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은 “이번 인수ㆍ합병(M&A)을 통해 제품 생산에서부터 후처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