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11개국 대비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G 요금은 하락세였다. 가계 통신비를 잡기 위해서는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 인하와 단말기 가격 인하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통신요금 코리아인덱스 개발협의회가 24일 내놓은 ‘2014년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 국제 비교’를 보면,
한동안 과열경쟁으로 뜨거웠던 이동통신 업계의 하반기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모든 시장 상황이 조용하기만 하다.
가입자 유치에 가장 일선에 있던 휴대폰 매장부터 한산한 모습이다. 지난달부터 공짜폰이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아예 번호이동이나 신규가입 유치도 뜸한 상태다.
단말기 보조금 역시 예년만 못지않다. 지난 7월 선보인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