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신용강등 못 피해 갔다…석화·건설·이차전지·유통 하반기도 ‘캄캄’ [불안과 양극화]③
신평 3사 상하향배율 2020년 0.5배→올해 0.41배 악화 전망 ‘부정적’ 기업 40여 곳…하반기 등급 하향 우려↑ 그룹사 내 건설, 제2금융권, 석유화학, 유통 부진 장기화 조달금리 상승으로 PF·개인사업자 건전성 부채 상승 ‘위로는 막혔고 아래는 뚫렸다’ 우리 기업의 신용등급 얘기다. 올해 등급이 오른 곳은 34곳에 불과했고, 하락한 곳은 82곳에 달했다. 22일 본지가 올해 들어 이날까지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의 기업(금융 포함) 장기 신용등급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의 신용등급 평균
2024-09-22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