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절반' 금융위 "가계대출 관리 적극…민생금융 활성화도"
'윤석열 정부 금융분야 성과 및 향후계획' 발표 금융위원회는 안정적인 가계대출을 위한 추가 대책을 적기 시행하는 등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도상환수수료 제도개편 등 민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이해 그간 추진한 금융분야의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3년 연속 하향 안정화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가계부채 안정적 관리를 위해 상환능력 심사 기반의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
2024-11-10 12:00
보험硏, 우리나라와 일본의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부상 보험금 비교와 시사점 "車사고 경상 환자 적절한 보상·치료 기준 나와야" 경상환자 치료비 비중, 전체의 85%…보험료 인상 주범 교통사고 발생 시 한국의 대인 배상 부상 자동차보험금이 일본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상환자의 합의금(중윗값 기준)도 약 90만 원에 달해 일본(28만 원)에 비해 세 배 가량 높았다.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에 대한 공정하고 적절한 보상 및 치료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0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자동차보험
2024-11-10 12:00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율이 높은 종목에는 관심이 쏠린다. 외국인들의 지분율이 높은 종목들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이달 8일까지 유가증권시장 954개 종목 중 외국인 지분율이 늘어난 종목은 471개로 집계됐다. 나머지는 지분율이 보합이거나 줄어든 종목이다.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KB금융으로 지분율이 78.01%에 달했다. 락앤락(91.04%)과 동양생명(82.55%)
2024-11-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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