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빛낸 펀드] 미래에셋자산운용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펀드’

입력 2015-05-19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년 수익률 30% 수준 최우수 亞太펀드 명성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5년 대표 투자 상품으로 아시아 신흥국 소비성장 수혜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미래에셋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펀드’를 추천했다.

‘미래에셋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1년 수익률이 30%에 달하는 등 10억 이상 아시아태평양 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내는 성과우수 펀드로도 명성이 높다.

이 펀드는 중국(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인구와 자원이 풍부한 주요 신흥국을 투자대상으로 하며, 아시아 중산층 성장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소비재 기업 등에 주로 투자한다.

한국도 투자 대상에 포함되며, 소비재 기업을 포함해 소비 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을 포괄해 투자 대상으로 한다.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미래에셋 홍콩법인이 지난 2011년 룩셈부르크에 설정한 펀드(SICAV·Mirae Asset Asia Great Consumer Equity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피투자펀드의 3년 수익률은 약 48%에 달하는 등 우수한 장단기 수익률을 바탕으로 세계적 평가사 리퍼(Lipper)가 주관하는 ‘2015 리퍼펀드대상’에서 아시아태평양(ex Japan) 3년 부문 최우수펀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피투자펀드 전체 규모는 9400억원에 달하며, 룩셈부르크·미국·한국 등에 미래에셋이 운용하는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펀드 전체 운용 규모는 1조원에 달한다.

최근 운용보고서에 따르면, 이 펀드는 국가별로 중국(홍콩) 44%, 인도 16%, 한국 14%, 인도네시아 7%, 필리핀 5% 등에 투자하고 있다. 구체적 투자 섹터별로는 헬스케어 24.72%, 민감소비재 22%, IT 19%, 비민감소비재 14%, 금융 8%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 (기준일: 2015. 1월 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 PM본부 임덕진 이사는 “중산층 소비 증가에 수혜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아시아 신흥국 투자 펀드들이 우수한 성과를 시현하고 있다”며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펀드는 분산투자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소비 테마가 글로벌 투자의 중요 테마로 부상함에 따라 일반 펀드뿐 아니라 세금 이연 효과를 볼 수 있는 연금펀드로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33,000
    • +2.13%
    • 이더리움
    • 5,038,000
    • +6.2%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2.81%
    • 리플
    • 2,039
    • +0.34%
    • 솔라나
    • 331,000
    • +2%
    • 에이다
    • 1,384
    • +0.58%
    • 이오스
    • 1,112
    • -0.36%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670
    • -6.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50
    • +6.74%
    • 체인링크
    • 25,120
    • +0.12%
    • 샌드박스
    • 831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