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사진=정인아프로필)
스카이다이빙 중 실종된 모델 겸 배우 정인아가 3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 됐다.
정인아의 시신은 발견 당시 낙하산에 얽혀있었으며, 119구조대원들이 얽힌 낙하산을 제거하고 정인아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아는 전남 고흥군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중 실종됐으며 실종 3일째인 16일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인아는 지난 13일 오후 7시께 서울지역 업체 주관으로 경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뛰어 내렸다가 실종돼 보성소방서 등 구조 당국이 수색을 벌여왔다.
16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고흥군 고흥만 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정인아가 숨진 채 발견 됐다고 보성소방서는 밝혔다.
한편, 고인의 장례식장은 인천 시민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다.
정인아 소식에 네티즌은 “정인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인아, 명복을 빕니다”, “정인아, 안타깝다”, “정인아, 사고사라니…”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