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공순신 동의대 총장과 이기인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사진 왼쪽부터)(사진제공=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동의대학교와 현장 실무실습을 통한 산업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인재의 일 학습병행제 사업(IPP 사업)의 일환이다.
르노삼성은 앞으로 동의대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부산공장 생산현장 장기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기인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전무)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력 활동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장 실무형 창의 인재 양성의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와 산업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지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매년 200여대의 엔진 등 연구, 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여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