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셰프와 결혼한 여성 스타들이 화제다. 이미 누리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종원-소유진 커플을 중심으로 강레오-박선주 등 스타와 셰프의 만남이 대세다.
여자연예인과 스타셰프의 만남은 강레오 셰프와 가수 박선주가 선배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딸 강솔 양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배우 소유진과 요리연구가 백종원도 여자연예인과 스타셰프의 만남으로 결혼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2012년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소유진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며 백종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올리브TV ‘한식대첩3’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김지우와 레이먼킴도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올리브TV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딸 김루아나리 양을 얻었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측은 24일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8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