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는 웹 기반 개방형 통합 보안 플랫폼 소프트웨어(SW)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바이오스타(BioStar) 2.1'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스타 2.1은 모바일(Mobile), 클라우드(Cloud), API, 디바이스 SDK 등 총 4가지 솔루션이 추가됐으며, 기본형과 스탠다드형 2가지 모델로 지원된다. 기본형은 사용자의 핵심 기술 운영ㆍ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모니터링 기능내 필터링 옵션을 지원한다. 스탠다드형의 경우엔 침입탐지ㆍ화재경보 등의 기능을 탑재해 출입통제시스템에서 요구되는 고급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 추가돼 보다 편리하게 SW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단말기에 내장돼있는 바이오스타2 클라우드(Cloud)와 모바일(Mobile)을 이용해 서버에 원격으로 접속,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바이오스타2 API는 개발자들이 바이오스타2의 주요 기능들을 제3의 SW와 연결하게 해주는 웹 기반 API다. 개발자들은 해당 API를 통해 새 어플리케이션 혹은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디바이스 SDK의 경우엔 슈프리마 단말기내 주요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이번에 추가된 고급 기능들은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극대화 하는 동시 개발자들이 슈프리마의 강력한 기술을 타 SW 솔루션에 결합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성장하는 물리보안 시장에 발맞춰 향후에도 SW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