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췄다.
김택진 대표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5’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바일 게임 전략에 대해 밝혔다.
김택진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좋은 게임을 만드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PC온라인 게임이 주력이지만 모바일 게임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게임 개발에 대해서는 자신있다”며 힘줘 말했다.
또한 넥슨과 관련한 입장에 대해서 묻자 김택진 대표는 “(기자들이)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11월~12월 사이에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주 NXC대표가 화해의 신호를 보낸것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아울러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오후에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김택진 대표가 말하는 뮤지컬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묵화마녀 진서연’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조성준 기자 ti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