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식 연세대 의료원장(왼쪽)과 정도현 라파스 대표가 1억원 후원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라파스)
라파스는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과 피부생물학연구소에 발전기금으로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피부 구성성분 기초 연구를 비롯한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라파스는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이광훈 교수가 책임자를 맡고 있는 세브란스 연구중심병원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7일엔 유니세프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유니세프의 종합면역사업, 기초보건서비스개선ㆍ말라리아 예방 등 전 세계 어린이의 기초 건강을 위한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라파스는 중장기 연구개발을 위한 국제백신연구소, 외국인 노동차 치료를 위한 라파엘 인터내셔널을 비롯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삼동소년촌, 천안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다양한 곳에 총 4500만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라파스 정도현 대표는 "라파스는 실험실의 작은 아이디어가 논문 속의 연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사회에 직접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으로 시작했다"며 "이번 연구 후원금이 피부 연구 분야의 발전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기술 개발 연구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파스는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주름 부위 개선과 보습 효과를 주는 안티에이징 패치 '아크로패스' 제품을 상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