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가 심경을 전한 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혜교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뛰어야 하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마지막 장면과 게임 화면을 합성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송혜교가 송중기를 향해 달려가는 게임의 모습이다.
사진은 웃음을 남기지만, 송혜교가 쓴 글은 의미심장하다는 반응이다.
21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송중기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 스폰서 설에도 "이미 사실이 아니라 밝혀진 내용이다"면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