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19금 야설 '누나의 뽕' (출처=tvN '택시' 캡처)
개그맨 이세영이 ‘택시’에 출연해 자신이 쓴 19금 소설 ‘누나의 뽕’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출연해 자신이 쓴 19금 소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세영은 평소 자신의 블로그에 소설을 연재한다고 밝히며 그중 한 작품인 ‘누나의 뽕’이라는 단편을 직접 낭독해 택시 안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이세영은 “누나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를 시작으로 수위가 높은 내용은 ‘삐’ 처리 되며 대부분 전파를 타지 못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정주리와 낸시랭은 “이건 아니다. 네가 뭘 안다고 이런 걸 쓰냐”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야설에 대해 이세영은 “원래 만화가가 꿈이었다. 성인이 되고 난 후 성인물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쓰다 보니까 ‘누나의 뽕’이라는 역작이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세영은 자신의 반전 뒤태에 대해 언급하며 남다른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