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한강, 맨부커상 수상…상금 8600만원 번역가와 나눠받아
비-김태희,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 중… “상견례 아니다”
조영남 ‘대작’ 의혹… 매니저 “그림 맡긴 것은 사실이지만…”
‘무기징역 구형’ 초등생 아들 살해 父… “범행 잔혹… 사회 격리 필요”
[카드뉴스] 진중권 “조영남 ‘사기죄’는 오버액션… 문제는 공임 10만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가수 조영남의 대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진중권은 어제 자신의 SNS에 “조영남 대작 사건. 재미있는 사건이 터졌네. 검찰에서 ‘사기죄’로 수색에 들어갔다는데, 오버액션. 개념미술과 팝아트 이후 작가는 콘셉트만 제공하고, 물리적 실행은 다른 이에게 맡기는 게 꽤 일반화한 관행”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욕을 하더라도 좀 알고 합시다. 내가 문제 삼고 싶은 것은 좀 다른 부분인데… 작품 하나에 공임이 10만원. 너무 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