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소속사 매니저의 결혼식 사회를 봅니다. 김혜수는 내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예식장에서 열리는 소속사 매니저 팀장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의리를 과시할 예정입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수는 매니저의 결혼 소식을 듣고 자신이 줄 수 있는 선물에 대해 고민했고, 소속사와 상의 끝에 선뜻 결혼식 사회를 보겠다고 먼저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김혜수가 드라마 ‘시그널’, 영화 ‘굿바이 싱글’ 등을 촬영한 2년여를 같이 일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민폐 사회” “나도 참석하고 싶다” 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