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가스 냄새의 원인은 부취제일 가능성이 크다는 민ㆍ관 합동조사단의 해석이 나왔습니다. 부취제는 환경오염을 일으키거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 또는 폭발성 물질의 유출 여부를 냄새로 감지할 수 있도록 첨가하는 물질인데요. 고농도로 지속해서 이를 맡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미량을 일시적으로 흡입했을 때는 해가 없다고 조사단은 강조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스가 새고 있다는 건데…. 더 큰 문제 아닌가?”, “지진은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