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 LIVE, 패션ㆍ뮤지컬ㆍ장르 음악으로 콘텐츠 확장

입력 2016-10-18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네이버)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브이라이브(V LIVE)의 콘텐츠가 K팝에 이어 패션, 뮤지컬, 드라마, 장르 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확대된다고 18일 밝혔다. 브이라이브는 작년 7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260여 개 채널을 보유한 네이버의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이다.

브이라이브는 패션, 드라마, 뮤지컬을 비롯해 EDM, 클래식 등 음악 장르의 대표 채널을 개설하고 각 분야에서 스타와 팬의 소통을 도우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들이 다양해진 주제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대표 채널 및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채널 가이드 페이지도 오픈했다.

브이라이브는 먼저 뮤지컬 대표 채널 ‘브이 뮤지컬(V.Musical)’을 통해 이용자들이 무대를 고음질, 고화질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첫 뮤지컬은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아이다>로, 17일 쇼케이스 생중계를 통해 스타트를 끊었다.

또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유명 도시의 시즌별 패션쇼와 화보 촬영 현장 등을 전하는 ‘브이패션(V.Fashion)’채널도 오픈했다. 브이패션 채널은 오늘부터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의 전 디자이너 런웨이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브이라이브는 ‘브이쿠키(V.Cookie)’ 채널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콘텐츠들도 선보이고 있다. 잠자기 전 침대에 누워 영상통화를 하듯 편안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눕방’, 손 안의 무대를 선보이는 ‘VJ 라이브’, 혼자 밥을 먹는 스타와 함께 소통하는 형식의 ‘같이 먹어요’까지 신개념 콘텐츠들을 시도하며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선영 네이버 브이라이브 리더는 “V앱은 지난 해 7월 말 이후 콘텐츠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59,000
    • +0.37%
    • 이더리움
    • 4,679,000
    • +6.22%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6.13%
    • 리플
    • 1,949
    • +23.28%
    • 솔라나
    • 362,200
    • +6.44%
    • 에이다
    • 1,209
    • +10.61%
    • 이오스
    • 971
    • +8.13%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7
    • +1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1.93%
    • 체인링크
    • 21,260
    • +4.78%
    • 샌드박스
    • 494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