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투데이DB)
김민희는 2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제37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민희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개봉한 영화 ‘아가씨’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김민희는 지난 6월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디렉터스 컷 어워드에서는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나 시상식장에는 나오지 않았던 바 있다.
이날 여주주연상 후보는 김민희를 비롯해 '굿바이 싱글'의 김혜수, '덕혜옹주'의 손예진, '죽여주는 여자'의 윤여정, '최악의 하루'의 한예리 등이다. 과연 이번 행사에서도 김민희가 불참에도 불구하고 여주주연상을 거머쥘 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후 8시부터 1,2부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