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중소기업 64% “올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장 걱정”

입력 2017-02-06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입 중소기업은 올해 대외리스크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EU체제 불안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가장 우려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지난달 수출입 중소기업 152곳을 대상으로 한 이슈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EU체제 불안 등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64%)가 올해 가장 우려되는 대외리스크로 꼽혔다.

이어 △보호무역주의 확산(50%)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한미 FTA 재협상 등)에 따른 수출입환경 변동성 확대(42%) △사드보복에 따른 대중(對中) 수출 감소(42%) 등이 중소기업들의 걱정거리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을 상대로 거래하는 기업의 26%가 중국의 사드보복을 수출입 거래시 체감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한국 제품에 대한 규제 강화(49%) △한국 제품의 중국 통관 지연(28%) 등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우려하는 대내리스크는 △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60%)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49%) △국내 정정 불안’(46%) △기업구조조정(11%)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수출 전망은 ‘작년과 비슷할 것’(46%)으로 내다보는 기업들이 가장 많았다. ‘작년보다 증가’, ‘작년보다 둔화’ 전망은 각각 27%로 조사됐다.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는 이유로 △신제품 개발, 신규 거래처 확보 등(48%) △신흥국 경기개선 기대(28%) △원달러환율 상승(24%) 등이 언급됐다.

반면 수출 둔화를 예상하는 이유는 △보호무역주의(59%) △중국의 사드보복에 따른 대중(對中) 수출 감소(21%) △해외생산 확대(15%) △엔저로 인한 국내 제품 가격 경쟁력 하락(6%) 등이었다.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수출입 경기는 응답 기업의 51%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개선’이 35%,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악화’가 14%로 조사돼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수출입 중소기업의 12%만이 ‘작년보다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기업은 47%로 가장 많았고, ‘작년보다 축소’(21%)하거나 ‘투자를 실시하지 않을 것’(20%)이라고 응답했다.

기업들은 △경기 불확실성 확대(75%) △자금조달 문제(24%) △국내 수요 부진(21%) 등을 이유로 투자를 확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또 기업들은 올해 △기종시설 유지 및 보수(27%) △연구 및 개발(23%) △신규사업 진출(18%) 등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성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5]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15%)미만변경(자율공시)
[2026.02.02] [기재정정]주요사항보고서(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쿠팡, 3367만명 개인정보 유출⋯정부 “관리 부실 문제” 지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96,000
    • -0.97%
    • 이더리움
    • 2,999,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776,000
    • +0.65%
    • 리플
    • 2,120
    • +1.83%
    • 솔라나
    • 125,700
    • +0.16%
    • 에이다
    • 394
    • +0%
    • 트론
    • 411
    • -0.96%
    • 스텔라루멘
    • 233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70
    • +0.83%
    • 체인링크
    • 12,750
    • -0.62%
    • 샌드박스
    • 1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