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대선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반려동물 인구 표심을 잡기위한 대선 후보자들의 공약도 관심사항입니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는 1000만명에 이르고 있고, 동물복지를 위한 요구도 구체화되고 있죠. 문재인 후보를 비롯해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 등 유력 후보들이 모두 동물 복지를 위한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고 있는 동물보호법을 개정하고 반려동물 진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기위한 취지의 공약이 공통적으로 포함된 점도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