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여름,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의 승자는?
스마트폰의 여름 대전이 시작됩니다.7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패권 다툼을 펼칠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것인데요. 아이폰8의 출시가 늦춰지면서 삼성과 LG의 치열한 다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뜨거운 여름, 승기를 거머쥘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무엇일까요?
LG전자 G6플러스출시(공개)일: 7월 첫째 주 출시가격: 95만 7000원주요 기능: 내장 메모리 128GB, 무선 충전 기능 탑재, ‘B&O 플레이’ 번들 이어폰 제공, 골드·블루·블랙 색상
LG G6의 파생 모델로 메모리 용량과 색상을 늘렸으며 더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하고도 비교적 낮은 가격을 책정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FE출시(공개)일: 7월 7일 출시가격: 69만 원대 예상주요 기능: 홍채인식, 방수·방진 기능 탑재, 인공지능(AI) 빅스비 서비스 일부 탑재
배터리 발화 사태로 리콜된 갤럭시노트7의 리퍼폰입니다. 기존의 갤럭시노트7과 사실상 동일한 기능이지만 더욱 저렴한 가격이 책정됐죠.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출시(공개)일: 8월 말 공개가격: 100만 원대 예상주요 기능: 6.3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후면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 S펜 탑재
화면분할 멀티태스킹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S펜 기능 역시 강화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격이 아쉽네요.
LG전자 V30출시(공개)일: 8월 31일 공개가격: 80만 원대 예상주요 기능: OLED 패널 탑재, 베젤리스 디자인 적용, 방수·방진 기능 탑재
V시리즈 최초로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한다는 전망과 함께 상·하단의 분리된 스크린으로 구성된 ‘슬라이드폰’ 형태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