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체제' 십센치(10cm) 권정열, 윤철종 탈퇴 관한 언급 보니…

입력 2017-07-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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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권정열 인스타그램)
(출처=권정열 인스타그램)

인디 밴드 십센치(10cm)에서 기타와 코러스를 맡고 있던 윤철종이 탈퇴하면서 혼자가 된 권정열이 심경을 밝혔다.

권정열은 10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를 통해 "이런 불미스러운 소식을 예고나 배려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게 돼 죄송하다"며 우선 사과를 전했다. 윤철종의 탈퇴 소식을 2일 처음으로 접했고, 윤철종 역시 탈퇴 의사를 지난달 말 소속사 대표에게만 처음으로 밝혔다는 설명.

이어 "대표를 비롯해 직원들이 윤철종을 설득해 탈퇴를 만류했지만 의사가 이미 확고했다"면서도 "건강 상 이유, 개인적인 사정으로 윤철종이 힘들어했다. 몇몇 분들의 추측과 같은 다른 이유는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권정열은 "처음 이 같은 소식을 접했을 때는 10cm를 정리해야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며 "지금까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10cm를 해왔다. 고유의 음악을 창조해냈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고 있다는 사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왔다. 힘들지 않았다고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래서 더 행복하고 열정적으로 음악 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지금까지 했던 것보다 더 진지하고 열심히 해나갈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앞선 4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었던 6월 말 당사와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윤철종이 개인적인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의사를 밝혔다"며 "10cm의 이름을 지키고자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권정열 1인 체제로 활동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2010년 데뷔한 10cm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쓰담쓰담', '봄이 좋냐' 등 선보이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대 출신 밴드 중 이례적으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만큼 대중의 인기를 차지했다. 권정열 원맨밴드로 재정비한 십센치는 8월 네 번째 정규음반으로 팬들과 호흡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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