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가 유전체사업부 성장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디엔에이링크는 1일 공시를 통해 2017년 3분기 실적은 매출 34.8억 원(8.3%), 영업이익 3.9억 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1.1억 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05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7.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7억 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흑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은 2분기 이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수익성 또한 회복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유전체사업부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DNAGPS 매출도 전년 대비 3배 성장하는 등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며 “매출확대와 동시에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올해 손익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