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열애설 부인' 수란 슈가·'신과함께2' 최일화 오달수·송은이 연애사·뉴스룸 일본해 등

입력 2018-03-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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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애설 부인' 방탄소년단 슈가·가수 수란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멤버 슈가와 가수 수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2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단지 음반 작업만 같이했을 뿐”이라고 부인했다.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 역시 “수란과 슈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며 “그저 음악적 친구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슈가와 수란은 지난해 4월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나 ‘오늘 취하면’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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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비 김상혁 열애 인정, "30대 일반인 여성과 교제"

1세대 아이돌 클릭비 멤버 김상혁이 열애를 인정했다. TV리포트는 28일 "김상혁이 올 초 3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김상혁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이와 관련해 열애를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수수한 매력에 서로 반해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상혁의 연애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개됐다. 김상혁 커플은 교제 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신중한 태도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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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함께2’ 조한철, 오달수 대체 투입…최일화 대신 김명곤

배우 조한철과 김명곤이 ‘신과 함께’에 대체 투입된다. 27일 ‘신과함께2’ 관계자는 “배우 조한철이 오달수를 대신해 ‘신과함께2’ 판관 역에 캐스팅됐다”라며 “최일화가 맡은 역에는 김명곤이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4월부터 들어가며 오달수의 분량만 재촬영하는 것이기에 추가 촬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달수와 최일화는 최근 있었던 ‘미투’ 폭로에서 성추행 및 성폭행 사실이 드러나며 출연하기로 했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했다. 조한철과 김명곤이 대체 투입된 ‘신과함께 2’는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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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청춘’ 송은이, 마지막 연애는 20세기

개그우먼 송은이가 마지막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송은이가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털어놨다. 송은이는 “이상형은 듬직한 사람이 좋다”라며 “어릴 적부터 리드를 하며 살다 보니 남자친구 생기면 아무것도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빠한테 의지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은이는 마지막 연애에 대한 물음에 당황하며 “지금이 21세기지 않느냐. 마지막 연애는 20세기였던 거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 “연애를 하기 위해 마음만큼 노력을 하지 않았다. 소개팅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부지런하지 못했다”라며 “좋은 마음을 가지고 만난 분들은 늘 나에게 성급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원하는 게 좀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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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뉴스·JTBC '뉴스룸', 일본해 표기 논란

JTBC '뉴스룸'과 SBS 8시 뉴스가 일본해가 표기된 지도를 그대로 송출해 논란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의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보도하며, 동해를 일본해로 칭한 지도 영상을 사용했다. 같은 날 SBS '8뉴스' 역시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자료로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과 SNS 등에는 해당 방송사들의 문제를 지적하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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