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아시아 파트너 컨퍼런스 2018’ 개최

입력 2018-04-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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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큐리티 기업 한화테크윈이 제주도에서 ‘아시아 파트너 컨퍼런스 2018’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화테크윈)
▲글로벌 시큐리티 기업 한화테크윈이 제주도에서 ‘아시아 파트너 컨퍼런스 2018’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이 ‘아시아 파트너 컨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이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파트너 컨퍼런스는 주요 거래선들을 초청해 한 해의 로드맵과 사업 전략 등을 공유하고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영업마케팅 실장 외 주요 임직원과 일본, 동남아, 중동, 러시아 등 20여 개국에서 33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순홍 글로벌영업마케팅실장의 환영사에 이어 크게 △2017년 사업 성과 분석 및 2018년 사업 전략 △글로벌 영상보안 시장 트렌드 발표 △신제품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안 실장은 대형 및 글로벌 프랜차이즈 프로젝트 수주 등을 통한 전년도 사업 성과와 함께 보안업계 동향을 공유하며,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인 상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토탈 시큐리티 솔루션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핵심기술과 선행영업, 마케팅 등의 3대 전략을 제시했다.

한화테크윈은 컨퍼런스에서 지난해 와이즈넷 엑스 시리즈 론칭 이후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이달 새롭게 론칭 예정인 엑스-라이트) 와이즈넷 엘(L) 시리즈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이어졌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한화테크윈의 올해 사업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인 만큼 이번 컨퍼런스에서 거래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호 간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아시아와 중동 지역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인 만큼 앞으로도 거래선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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