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배우 최지우가 오늘(10일) 결혼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서면서 관심을 사고 있다.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최지우는 이날 오후 4시 자신이 모델인 쥬얼리 브랜드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 행사에 참석한다.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후 두문불출하던 최지우의 첫 공식 석상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브랜드 관련 포토 행사로 최지우는 5분 정도 포토월에 설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포토행사여서 질문은 받지 않지만 최지우가 소감을 밝힐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지우는 자신이 모델로 있는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구입해 결혼식에서 착용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의 마지막 근황이 공개된 건 지난달이다. 메이크업아티스트 이경민은 지난달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우에게는 고소한 향이 솔솔 난다"며 삼청동에서 낮술하는 모습을 전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지우는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로 멋을 더했다. 게다가 '고소한 향'이라는 말로 최지우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드러낸 것.
한편 최지우는 3월 29일 "1년여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며 비공개 결혼식을 깜짝 발표했다. 최지우의 남편에 대해서는 연하의 비연예인(회사원),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라는 것 외에 전해진 바가 없으며 최지우의 절친들도 결혼 소식을 몰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