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홈앤쇼핑은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협력사 50곳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통한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더욱 부합하겠다는 의지다.
홈앤쇼핑은 23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참석희망 협력사, 전략육성 협력사, 모바일 협력사 등 총 50개 협력사가 참석했다. 홈앤쇼핑 TV영업본부장 모바일영업본부장, 방송본부장 등 영업 관련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홈앤쇼핑은 최종삼 대표이사 취임 후 협력사와의 투명하고 발전적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더불어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상품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의 필요성도 제기한 바 있다.
협력사 대표들은 △회사 전략에 대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 △스튜디오 등 방송환경 공간 활용도 개선 △모바일 플랫폼 상품 카테고리 다양화 등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최종삼 대표는 “상품 소싱에서부터 QA(품질보증)·배송·화면 구성에 이르기까지 협력사와 고객이 진정 원하는 부분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협력사들의 쓴소리를 잘 새겨서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