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탁(Xtock)은 9월 21일 Jenga K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여해 Xtoct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비전을 발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밋업은 ICO 전문 컨설팅사인 젠가K(jenga K)가 싱가포르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밋업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을 초청해 각 분야에서 차세대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끌어갈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엑스탁은 이번 밋업에서 차세대 장외주식(OTC) 시장을 선도할 금융 플랫폼을 대표해 프로젝트의 비전을 발표했다.
4차 산업 혁명에 도래에 따라 새로운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벤처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벤처캐피털(VC)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장외주식시장 규모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장외기업 정보는 IPO 시장과 달리 정보의 접근성이나 가격 형성과정이 투명하지 않고 거래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엑스탁은 현존하고 있는 장외주식(OTC) 거래시장의 문제점을 블록체인을 적용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엑스탁 프로토콜과 스마트 컨트렉을 이용해 투자자, 기업, 수탁사간 토큰의 소유에 대한 증명을 하며, 기업이 발행한 토큰을 실물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Xtock의 박진홍 공동대표는 이번 밋업에서 장외주식 시장의 건강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 업체와의 얼라이언스를 통해서 투자자에게는 폭 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을 소개하는 이번 밋업에서는 엑스탁(Xtock) 외에도 차세대 플록체인 DApp을 이끌어갈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레타(FLETA), 게임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게임엑스코인(GXC), 블록체인으로 교육시스템 혁신에 나선 실라버스(Syllabus),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알파네트웍스(Alphanetworks)이 비전을 발표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