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SJ와니ㆍ모르간 등 4대 브랜드 리뉴얼

입력 2018-10-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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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11일 서울 GS강서N타워에서 SJ와니, 쏘울, 모르간, K by 김서룡 등 4대 패션 브랜드의 리뉴얼을 기념하는 ‘G패션 나이트’ 행사를 열고 2018 F/W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GS샵)
▲GS샵은 11일 서울 GS강서N타워에서 SJ와니, 쏘울, 모르간, K by 김서룡 등 4대 패션 브랜드의 리뉴얼을 기념하는 ‘G패션 나이트’ 행사를 열고 2018 F/W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GS샵)

GS샵이 또 한번 홈쇼핑 패션의 도약을 꾀한다.

GS샵은 11일 서울 양평동 GS강서N타워에서 `2018 G패션 나이트` 행사를 열고 SJ와니(SJ WANI)와 쏘울(SO,WOOL), 모르간(MORGAN), K by 김서룡 등 4대 패션 브랜드 리뉴얼 상품을 공개했다. 패션 고급화에서 나아가 `고객의 결정적 순간과 함께 하는 패션`이라는 새로운 화두도 제안했다.

지난 2012년부터 F·W(가을ㆍ겨울) 패션 행사를 열어 온 GS샵의 패션 캠페인명인 `G패션`은 GS샵의 `G`뿐 아니라 프리미엄 소재(Good Material)와 훌륭한 디자이너들(Great Designer)를 통해 세계 패션 도시들(Global City)의 트렌드를 색다르게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판매자가 아니라 고객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 가장 아름다워지는 순간, 가치를 높이는 순간 등 고객의 결정적 순간에 GS샵의 패션이 함께 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신규 브랜드 론칭보다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재구매율이 높은 4개 고급 브랜드 리뉴얼로 변화를 도모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손정완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홈쇼핑 패션을 끌어올린 `SJ와니`는 론칭 7주년을 맞아 `비욘드 프리미엄(Beyond premium)`을 표방하는 럭셔리 라인업을 추가한다. 디자이너만의 색감을 담은 여성스러운 롱무스탕부터 우아한 니트 원피스, 캐시미어 100% 니트와 럭셔리 프리미엄의 진수라 할 밍크 트리밍 캐시미어 코트를 선보인다.

홈쇼핑 처음으로 선보인 소재 특화 브랜드 `쏘울`은 올해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내몽고산 캐시미어, 청정자연에서 만들어진 호주산 최고급 울, 알파카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페루산 베이비 알파카, 세계 무스탕 생산의 중심인 터키에서 공수한 천연 무스탕, 경량과 품격을 동시에 잡아낸 라쿤 블렌드 니트 등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럭셔리 소재를 최고 디자인에 담아냈다.

1947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유러피언 토탈 패션 브랜드 `모르간(MORGAN)`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소피 마르소, 기네스 펠트로 등 글로벌 모델들을 홈쇼핑 방송에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국내 워너비 패셔니스타 김남주를 새로운 뮤즈로 맞아 GS샵 수트 판매 1위 브랜드답게 40년 경력 패턴 장인의 맞춤핏을 유러피언 감성으로 선보인다.

테일러링의 대가 김서룡 디자이너의 `K by 김서룡`은 디자이너 특유의 바디 실루엣을 살리는 시그니처 정장, 트렌치코트, 이태리 알파카 니트풀오버, 캐시미어 코트 등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GS샵의 패션 VIP고객과 패션 협력사, 쏘울 모델 정려원과 배우 박주미, 황승언, GS샵의 간판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를 진행중인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배우 황신혜의 딸로 유명한 모델 이진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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